제목: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2009)
개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란 영화는 2008년에 개봉한 판타지 드라마 영화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작품이며 우리나라엔 2009년에 개봉된 1922년 F. 스콧 피츠제럴드의 동명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생체 시계가 거꾸로 작동하여 태어날 땐 노인으로 죽을 때는 나이가 거꾸로 들어가는 벤자민 버튼(브레드 피트)이라는 남자의 특별한 삶에 대한 내용이다.
에피소드:
영화는 1918년 뉴올리언스에서 한 아기가 태어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벤자민 버튼은 일반 신생아와는 다르게 노인의 얼굴과 몸을 지닌 작은 생명체로, 심지어 온갖 질병을 가진채 태어난다. 그에 아버지 토마스 버튼(제이슨 플레밍)은 아들이 이 상태로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 믿고 충격과 상심에 빠진다.
곧 죽을 것 같았던 벤자민은 시간이 지나면서 기적 같은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죽지도, 더 악화되지도 않고 시간이 지날수록 젊어지기 시작했다. 세월이 흐르면서 노인과 같았던 그의 외모는 점차 젊어졌다. 벤자민은 자신의 특이한 상태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삶을 살려고 노력하며 퀴니(타라지 P. 헨슨)와 티지(캐롤라인 퓰러)의 배려와 사랑 속에서 자랐다.
벤자민은 일생 동안 모험과 사랑, 아픔의 연속을 경험합니다. 벤자민은 어렸을 때 만난 소녀 데이지(케이트 블란쳇)를 비롯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깊은 관계를 형성하지만, 서로 반대 방향의 시간을 통해 두 사람의 길은 여러 번 교차한다. 벤자민의 인생이 거꾸로 전개되는 동안 주변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나이를 먹으면서, 벤자민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죽음을 목격하고 남들과 다르다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다. 벤자민은 자신의 독특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며 삶을 최대한 받아들이려고 노력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벤자민과 데이지의 삶은 계속 교차하지만, 두 사람의 상황은 일반적인 관계를 맺지 못하게 된다. 성숙한 여성과 젊은 청년의 만남과 같이 이들의 러브 스토리는 역전된 노화 과정의 복잡성을 헤쳐 나가면서 사랑과 상실에 대한 가슴 아프고 씁쓸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리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수많은 시상식 후보에 올랐고 오스카상 3관왕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독특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스토리텔링, 숨 막히는 영상미, 뛰어난 연기력, 특히 브래드 피트의 벤자민 버튼 연기로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영화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음을 향해 가는 삶에 대해 죽음, 시간의 흐름, 수용, 인생의 매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를 언급하는 것 같았다. 벤자민의 특별한 인생 여정을 통해 삶의 의미, 변화의 필연성,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아름다움 삶에 대해 논의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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